영양학의 미래

콜린 캠벨의 2020년 저서. 전작들과 겹치는 내용은 생략하고 영양학 내의 미신들을 비판하는 2부의 내용만 정리했다.

제5장. 동물성 단백질 숭배The Cult of Animal Protein

5장에서는 단백질 신화의 기원을 분석한다.

제6장. 관련된 미신, 논쟁, 우회Related Myths, Debates, and Diversions

식이 콜레스테롤

많은 이들은 먹은 콜레스테롤(식이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바로 연결된다고 착각하고 있다. 따라서 식이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믿는다. 이 미신은 100년 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에 의하면 식이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동물성 단백질이 문제임이 밝혀졌다. 저명한 심장 질환 전문가인 안셀 키즈는 “식이 콜레스테롤 그 자체는 …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거의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이제는 명백하다”고 말했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는다.

포화지방

포화지방 섭취가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및 심장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가 알려지며 포화지방은 “나쁜 지방”이라는 편견이 생겼다. 반면 불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에 “좋은 지방”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지나친 단순화다.

저자는 포화지방과 심잘 질환 사이의 연관은 동물성 단백질로 인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근거:

  • 여성 90,000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Nurses’ Health Study])에 따르면 식이지방 섭취를 줄려도 유방암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
  • 생화학적 관점에서, 포화지방은 상대적으로 비활성이며 질병을 일으키기 어렵다.
  • 포화지방이 암이나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2014년 연구
  • 포화지방 섭취를 줄였을 때 심혈관계 질환 또는 기타 이유로 인한 사망률이 낮아진다고 볼 수 있는 일관된 근거가 없음. (2018, Saturated fat - part of a healthy diet)
  • 저지방 식이와 저지방+대두 단백 식이를 비교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의 차이가 미미했음. 즉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는 게 더 중요.

트랜스지방, 오메가3, 오메가 6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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